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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2 7화 - A Man Without Ho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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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3일에 방영된 HBO의 미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2 7화예요.
에피소드 명은 A Man Without Honor

 

테온은 오샤, 브랜, 릭콘, 호도의 탈출에 분노해 추격을 시작한다.

 

아모리 로치의 죽음이 자신에 대한 암살 미수로 생각한 타이윈은 깃발 없는 형제단을 찾는데 사력을 다한다. 아리아는 타이윈을 죽일 생각도 해 보지만, 타이윈은 시중을 드는 아리아에게 잘 대해 준다.

"말조심하거라. 널 귀여워한다만 선은 지켜야지. (Careful now, girl. I enjoy you, but be careful.)"

"천민 출신의 계집은 '나리'라고 한다. '영주님'이라고 하진 않지. 천민 행세를 하려거든 제대로 하거라 (Lowborn girls say "M'lord," not "my lord. If you're going to pose as a commoner, you should do it properly.)"

"넌 과할 정도로 영악하구나 이런 말은 들어 봤느냐? (You're too smart for your own good. Has anyone told you that?)"

 

롭은 협상안을 들고 킹스랜딩으로 갔던 알튼 라니스터가 돌아와, 세르세이가 협상을 거부했음을 밝히고, 다시 제이미와 같이 갇히게 된다.

탈리사는 롭에게 의약품의 부족을 호소하고, 롭은 크랙 성(라니스터가의 기수 가문인 웨스털링가의 성)의 항복 협상에 탈리사를 데려간다.

 

웨스테로스로 가는 배를 구하러 갔던 조라 모르몬트가 돌아온다. 대너리스는 자신을 따르던 자들의 죽음에 자책하고 아무도 믿지 못한다. 

 

이그리트와 옥신각신하며 동료들을 찾아다니던 존은 야인들에게 포위당한다.

 

산사는 초경을 하고, 세르세이가 알게 될까 봐 두려워한다. 셰이는 산사를 도와 이를 숨기려고 하지만, 결국 세르세이도 알게 되고, 여자와 어머니로써 산사에게 조언을 건넨다. 

"네 자식들 외에는 누구도 사랑하지 마라. 이 점은 어머니로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Love no one but your children. On that front, a mother has no choice.)"

 

예전에 제이미의 시종이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사촌 알튼 라니스터를 제이미는 탈출을 위한 미끼로 살해하고, 감옥에서 달아난다.

 

드래곤들의 행방을 찾던 조라 모르몬트는 신비한 여인으로부터 범인이 대너리스와 함께 있다는 말을 듣는다.

 

콰스의 열 세 장로들이 모여 대너리스의 드래곤에 대한 회의를 하는 자리에서, 자로 조안 닥소스는 마법사 피얏 프리와 계획해 장로들을 모두 살해하고, 대너리스와 용을 차지하려고 한다.

 

달아나던 제이미 라니스터가 다시 잡혀오고, 캐틀린은 자신의 아들들을 살해한 제이미를 죽이려는 릭카드 카스타크와 대립한다. 

 

킹스랜딩에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대함대가 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티리온은 세르세이를 통해 조프리가 왕으로써 처신하기를 바라지만,  조프리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말하며 자책하는 세르세이를 위로한다.

 

롭의 부재중에 제이미 라니스터에 대한 원성이 극에 달한다. 캐틀린이 제이미를 찾아가지만, 제이미는 존 스노우를 언급하며 캐틀린을 도발한다.

- 로버트의 반란 당시, 롭을 임신한 캐틀린이 아이를 낳고 윈터펠로 돌아가 보니, 에다드 스타크는 존 스노우와 유모를 먼저 윈터펠로 보낸 상태로, 사생아를 따로 키우는 웨스테로스의 관습을 무시하고, 존을 한 집안에서 키운 것에 대해 항상 분노해 있다.

 

테온 그레이조이는 윈터펠의 새 영주인 자신에게 도전한 경고로 불에 탄 브랜과 릭콘 스타크의 시체를 보여주고, 그것을 본 마에스터 루윈은 절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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