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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1 7화 - You Win or You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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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9일에 방영된 HBO의 미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1 7화예요.
에피소드 명은 You Win or You Die

 

타이윈 라니스터는 제이미에게 에다드 스타크가 왜 아직 살아있는지 묻고, 제이미는 부하가 끼어든 적을 죽이는 건 비겁한 짓이라고 대답한다.

타이윈은 제이미에게 3만 명의 병력을 주고 베일의 리사 아린에게 가 티리온을 데려오라고 한다.

 

에다드는 세르세이에게 아이들이 제이미 라니스터의 자식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로버트 왕이 돌아오기 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라고 경고한다.

세르세이는 로버트 바라테온이 아닌 에다드 스타크가 왕이 되었어야 했다며, 왕좌를 거부한 에다드의 행동을 실수라고 말한다. 그리고 에다드에게 왕좌의 게임에서는 승리가 아니면 죽음이라고(When you play the game of thrones, you win... or you die) 말한다.

 

윈터펠의 마에스터 루윈은 사로 잡혀 윈터펠에서 일을 하게 된 오샤에게 야인들이 왜 남쪽으로 내려왔는지 물어보고, 오샤는 아더들에 대해 알려주지만, 루윈은 믿지 않는다.

 

수색을 나간 나이츠 워치 일행 중 벤젠 스타크의 말이 혼자 성으로 돌아온다.

 

멧돼지 사냥을 간 로버트 왕이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돌아온다.

 

죽음이 가깝다는 걸 안 로버트 바라테온은 에다드와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에다드 스타크가 섭정으로 왕국을 다스리라는 유언장과 대너리스 암살을 중지하라는 말을 남긴다.  

 

바리스탄 셀미는 왕을 보호하는 책임감에 자책하고, 바리스는 에다드에게 은연중에 라니스터 가의 종자가 과음하게 한 것에 대해 언급한다.  

 

대너리스는 칼 드로고에게 바다 건너 웨스테로스와 철왕좌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지만 칼 드로고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대너리스와 시장 구경을 간 조라 모르몬트에게 웨스테로스로 돌아올 수 있는 사면장이 은밀히 도착한다. 이후 대너리스를 암살하려던 와인 상인을 조라가 가로막고 암살을 실패한 상인은 사로 잡힌다.

 

블랙 캐슬에서는 존 스노우, 샘웰 탈리와 같은 신병들이 서약식과 함께 정식으로 나이츠 워치가 된다.

개인별 역량과 빈자리에 따라 나이츠 워치에서의 임무를 부여받는데, 존 스노우는 바라던 레인저가 아닌 제오르 모르몬트 사령관을 모시는 스튜어드(행정 담당)를 부여받고 크게 실망한다.

샘웰 탈리는 존에게 사령관 옆에서 사령관의 모든 것을 배우기 때문에 차기 사령관이 될지도 모른다고 격려한다.

 

로버트 왕의 동생 렌리 바라테온이 병력을 모아 먼저 왕비를 치자고 조언한다. 하지만 렌리의 형인 스타니스 바라테온을 두고 렌리가 왕에 오르는 걸 염려한 에다드는 렌리의 말을 거절하고, 드래곤스톤의 스타니스 바라테온에게 전령을 보낸다.

 

에다드는 피터 베일리시에게 세르세이의 자식들이 로버트의 자식이 아님을 밝히고, 스타니스 바라테온에게 왕위를 넘길 것임을 말한다.

피터 베일리시는 조프리 바라테온의 왕위를 인정하고 산사와 조프리를 혼인시킨 후 나중을 도모하라고 조언하지만, 에다드는 스타니스 바라테온만이 적법한 왕위 계승자임을 고집하고, 피터에게 도움을 요구한다. 

왕비 측 보다 열세인 병력을 고민하는 에다드에게 피터 베일리시는 자노스 슬린트의 도시 경비대를 매수해 도움을 주겠다고 단언한다.

 

나이츠 워치 서약을 위해 성 밖의 신수를 찾아간 존과 샘웰 탈리 일행 앞에 존의 다이어 울프 고스트가 시체의 손을 물어온다.

 

대너리스의 암살 시도에 칼 드로고는 분노하고, 바다를 건너 웨스테로스 칠 왕국을 정복할 것을 맹세한다.

 

생각보다 빨리 로버트 바라테온이 서거하고, 왕비 세르세이와 조프리가 에다드를 알현실로 부른다.

렌리 바라테온은 이미 킹스랜딩을 떠난 후라 에다드는 피터 베일리시, 바리스, 도시 경비대장 자노스 슬린트와 매수한 도시 경비대를 이끌고 알현실로 향한다.

 

철왕좌에 앉아있는 조프리가 왕으로써 충성 서약을 요구하자, 에다드는 로버트 왕의 유언장을 바리스탄 셀미를 통해 공개한다.

에다드 스타크가 섭정으로 조프리가 성년이 될 때까지 왕국으로 다스리라는 유언이 발표되지만, 세르세이는 에다드 앞에서 유언장을 찢어버린다.

조프리 측과 에다드 측의 무력 충돌이 시작되는 순간, 믿었던 도시 경비대가 에다드를 배신하고, 에다드의 목에 피터 베일리시의 칼이 겨눠진다.

"날 믿지 말라고 경고했을텐데.. (I did warn you not to trus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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