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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8 1화 - Winterf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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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4일에 방영된 HBO의 미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8 1화예요.
에피소드 명은 Windterfell

 

윈터펠에 존 스노우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그리고 거세병들과 도트라키들이 진입한다. 북부인들이 외지인들을 환영하지 않는 가운데, 대너리스의 드래곤들이 나타나 그 위용을 자랑한다.

 

존 스노우와 브랜 스타크가 재회하고 대너리스가 소개되지만, 브랜은 장벽이 무너졌으며, 망자들이 남으로 진군 중이고, 밤의 군주가 드래곤(비세리온)을 가졌음을 알려준다.

 

모든 군대들이 모이고 있지만, 북부인들은 자신들이 북부의 왕으로 세운 존 스노우가 대너리스에게 무릎을 꿇은 것에 반발한다.

존 스노우는 왕관과 북부 중에서 북부를 보호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말하고, 티리온 라니스터는 다가올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면 존 스노우에게 감사하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지금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을겁니다. (But we must fight together now... or die.)"

 

티리온 라니스터과 산사 스타크가 재회한다. 티리온은 세르세이가 합류할 거라는 믿고 있지만, 산사는 세르세이의 약속을 믿지 않는다.

"당신이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요. (I used to think you were the cleverest man alive.)"

 

지나간 이야기들 속에 아리아 스타크와 존 스노우가 재회한다. 

 

세르세이 라니스터 여왕에게 장벽이 무너진 것과 망자들의 남진 소식이 알려진다. 하지만 그녀 앞에 에소스로 간 유론 그레이조이가 해리 스트릭랜드와 2만 명의 황금 용병단과 함께 도착한다.

 

브론에게 세르세이 여왕의 핸드인 콰이번이 방문해 제이미와 티리온의 암살을 요청한다. 

 

테온 그레이조이는 유론에게 잡혀있던 야라 그레이조이를 구출한다. 야라는 망자들에게 패할 것을 대비해 강철군도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테온은 윈터펠로 돌아가 스타크와 함께하고 싶어 하고, 야라는 테온을 보내준다.

 

존 스노우와 대너리스를 지켜보는 바리스, 티리온 라니스터, 다보스 시워스.

 

존 스노우는 대너리스를 따라 드래곤(라에갈)에 올라 날아오른다.

 

겐드리에게 드래곤글라스 무기를 가지러 온 산도르 클리게인은 자신을 죽게 버려둔 아리아와 재회하고, 살아남은 아리아를 보며 대견스러워한다.

 

겐드리와 아리아가 재회하고, 아리아는 겐드리에게 무기를 부탁한다.

 

글로버 가는 딥우드 모트에서 스타크의 소환을 거부한다. 산사는 존에게 대너리스에게 무릎을 꿇은 것이 북부를 위해서인지, 그녀를 사랑해서인지 묻는다.

 

대너리스와 조라 모르몬트는 시타델에서 조라를 살린 샘웰 탈리를 찾아온다. 감사의 인사 속에서 대너리스는 샘이 탈리 가문인 걸 알게 되고, 항복을 거부하고 드래곤의 불길에 죽음을 맞은 랜딜 탈리(아버지)와 딕콘 탈리(동생)의 죽음에 대해 말한다.

 

아버지와 동생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샘웰 탈리가 밖에 나왔을 때, 브랜은 존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샘이 말하기를 부탁한다.

 

아버지와 동생의 죽음에 대해 존은 몰랐다는 걸 알게 된 샘은 존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말한다.

 

"나는 왕이 아니었어. (I wasn't a king.)"

"왕이었어. 너는 항상(But you were. You've always been.)"

"난 왕좌를 포기했어, 샘. 나는 무릎을 꿇었어. 난 더 이상 북부의 왕이 아냐. (I gave up my crown, Sam. I bent the knee. I'm not King in the North anymore.) "

"북부의 왕을 말하는 게 아니야. 칠 왕국의 왕을 말하는 거야. (I'm not talking about the King in the North. I'm talking about the King of the bloody Seven Kingdoms.)"

"무슨 얘기야? (What are you talking about?)"

"너의 어머니는... 리안나 스타크야. 너의 아버지는... 진짜 아버지는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이야. 넌 결코 서자가 아니야. 네가 아에곤 타르가르옌이야.  철왕좌의 진정한 상속자야. (Your mother... was Lyannna Stark. And your father... your real father was Rhaegar Targaryen. You've never been a bastard. You're Aegon Targaryen, true heir to the Iron Throne.) "

"미안,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거 알아. (I'm sorry, I know it's a lot to take in.)"

"내 아버지는 가장 명예로운 분이셨어. 그가 내게 평생 거짓말을 했다는 거야? (My father was the most honorable man I ever met. You're saying he lied to me all my life.)"

"아니, 네 아버지... 네드 스타크. 그는 네 어머니에게 너를 보호하겠다고 했어. 그리고 그렇게 했지. 만약 로버트 왕이 알았다면, 널 죽였을 거야. (No, Your father... Well, Ned Stark. He promised your mother he'd always protect you. And he did. Robert would have murdered you if he knew.)"

"네가 진짜 왕이야. 아에곤 타르가르옌 6세, 왕국의 수호자 등등 모두 다. (You're the true king. Aegon Targaryen, Sixth of His Name, Protector of the Realm, all of it.)"

"너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왕관을 포기했어. 그녀도 똑같이 할까? (You gave up your crown to save your people. Would she do the same?)"

 

그리고 홀로 윈터펠에 도착한 제이미 라니스터는 (이 모든 일의 시작인, 자신이 탑에서 밀어 떨어뜨린) 브랜 스타크와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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