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왕좌의 게임] 시즌4 2화 - The Lion and the Rose

반응형

2014년 4월 13일에 방영된 HBO의 미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4 2화예요.
에피소드 명은 The Lion and the Rose

 

제이미 라니스터는 오른손을 잃음으로 더 이상 검을 쓰지 못하는 것에 좌절한다. 티리온은 제이미를 격려하고, 왼손 검술 단련을 위해 브론을 붙여준다.

 

북부에서 강철군도인의 군세가 강해지는 가운데, 루즈 볼튼이 부인 왈다 프레이와 함께 드레드포트에 도착한다. 강철군도인이 점령 중인 모트 케일린을 빼앗기 위해 테온 그레이조이를 이용하려던 루즈 볼튼은 램지 스노우의 고문으로 만신창이가 된 그를 보고 실망하지만, 테온에게 브랜과 릭콘을 죽이지 않았다는 말과 존 스노우에게 갔을지도 모른다는 행방까지 듣게 된다.

루즈 볼튼은 로크에게 스타크 가의 아이들을 찾게 하고, 램지 스노우에게는 테온과 병력을 데리고 모트 케일린으로 가라고 한다.

 

티리온는 바리스에게서 시녀에 의해 셰이의 존재가 세르세이에게 전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바리스는 셰이를 외국으로 보내야 한다고 조언한다.

 

조프리와 마저리의 결혼 전 만찬에서 세르세이는 셰이의 존재를 타이윈에게 알리고, 티리온은 왠지 불안해진다. 조프리는 타이윈에게서 발리리아 검 한 자루를 선물 받고는 과부의 통곡(Widow's Wail)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티리온은 셰이를 펜토스로 보내려고 마음에 없는 말까지 하지만, 셰이는 거부한다.

 

멜리산드레는 빛의 신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왕비 셀리스 플로렌트의 친족까지 불태운다. 셀리스 플로렌트는 멜리산드레에게 시린과 이야기를 해보기를 원한다.

 

브랜은 이동중에 신목에서 비전을 보게 되고, 세 눈의 까마귀의 인도를 받게 된다. 브랜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게 된다.

 

조프리 바라테온과 마저리 티렐의, 라니스터가와 티렐가의 결혼식이 거행된다.

 

조프리 바라테온과 마저리 티렐의 결혼 축하연이 열린다. 브론은 셰이가 떠났다고 티리온을 안심시키지만 티리온은 무언가가 불안하다. 올레나 티렐은 산사에게 롭의 죽음과 피의 결혼식을 애도한다.

 

제이미는 로라스 티렐에게 세르세이와의 결혼을 경고한다. 

 

세르세이는 축하하러 온 브리엔 타스에게 그녀가 제이미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모욕한다.

 

타이윈 라니스터와 세르세이 라니스터, 오베린 마르텔, 엘라리아 샌드가 미묘한 언쟁 중일 때, 조프리 바라테온은 왜소증 광대들을 동원해 다섯 왕의 전쟁을 조롱한다.

 

죽은 렌리 바라테온에 대한 조롱에 로라스 티렐과 티렐 가문의 얼굴이 굳어지고, 롭 스타크에 대한 조롱으로 산사는 충격을 받고 관련 가문 모두 불편해진다.

 

조프리는 티리온 라니스터를 조롱하고, 티리온은 언변으로 조프리를 상대한다. 세르세이의 냉소속에서 분위기가 얼어붙고, 조프리는 티리온을 계속 모욕한다. 

 

티리온을 시종으로 삼아 조롱하던 조프리는, 티리온이 준 와인을 마시고 경련을 일으킨다.

 

그 순간 산사에게 돈토스 홀라드가 찾아와 살고 싶으면 도망쳐야 한다고 말한다.

 

발작 중이던 조프리는 티리온을 지목하며, 세르세이의 품 안에서 죽음을 맞는다. 세르세이는 티리온이 조프리를 독살했다며 절규한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