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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쌍교(絶代雙驕) 2020] 3화~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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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 하로와 수하들을 데리고 처음 세상으로 나온 화무결은 산적떼와 복성 객잔 주인에게 신의와 친절로 대하지만, 그에게 되돌아오는 것은 적의와 의도치 않은 결과만 남아 그를 고민하게 만든다.

 

세상에 나와 유목민의 마을에 도착한 강소어는 변변치 않은 무공 대신 재기로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세상을 헤쳐나간다.

 

강소어는 자신을 사기 치려는 상인들을 되사기 친 소란으로 철심남(철심란)과 만나고, 그 사이 마을은 철심남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노린 이가 형제와 모가 형제의 공격을 받게 된다. 위기의 순간 소선녀 장청이 등장해 모두를 제압하지만, 장청 역시 철심란의 물건을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 강소어는 다시 한번 재기를 발휘해 철심남을 데리고 달아난다.

 

칠보음풍장..은 아니고, 스스로 자기 혈도 누르게 하기
이 분위기에 남장여자라는 설정이라니..

강소어는 재기를 발휘해 장청을 제압하지만, 강소어에게 농락당한 장청은 깊은 원한을 가지게 된다.

 

네가 손으로 때렸으니, 난 입으로 때리려고... 손보다 부드럽잖아.

철심남이 십대악인 중 하나인 아버지 광사철전을 찾기 위해 악인곡으로 가려는 것을 알게 된 강소어는 철심남에게 광사철전은 악인곡에 들어온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미 철심남이 여자인걸 알고 있었던 강소어는 철심란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떠나기로 하지만, 병이난 철심란을 보살피고, 이에 철심란은 강소어에게 마음을 주게 된다.

 

강소어는 철심란이 가진 물건이 지도임을 알게 되고, 철심란은 차라리 자신이 가지고 있던 보물 지도를 강소어가 가지는 상황에 만족해한다. 강소어와 철심란은 계속되는 장청의 추격을 받지만, 장청은 계속 강소어에게 농락당한다.

장청의 추격을 벗어난 강소어는 철심란과 함께 아미산으로 향한다.

 

한편 화무결은 훌륭한 인품을 가진 도삼왕(진자능)을 만나 경의를 표하고 어울리게 되지만, 복성 객잔에서 악인들을 처치한 일로 오해를 받게 된다. 진자능은 독유검으로 화무결을 공격하지만 현격한 무공 차이에 패배하고, 화무결은 아무 변명 없이 그런 진자능을 놓아준다. 

 

길을 가던 화무결 일행은 이화궁을 따르던 천홍문 장문 풍천리와 그의 딸 풍백우의 영접을 받게 된다. 이화궁 소주 화무결의 방문에 감동한 풍천리는 장문의 보물인 독유검을 화무결에게 주고자 하지만, 이내 독유검을 도둑맞았음을 알게 된다.

화무결은 자신을 습격한 진자능이 가진 검이 독유검임을 기억하고, 그가 천홍문과 함께 관중을 양분하는 천산파 경원당의 당주 진자능임을 알게 된다.

 

화무결을 통해 독유검을 행방을 알게 된 풍천리는 수하들을 데리고 천산파를 공격한다. 진자능이 풍천리의 무공에 밀리던 와중 풍백우가 개입하면서 진자능은 겨우 달아나지만, 이내 화무결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진자능과 화무결 사이에 다시 풍백우가 개입하고, 풍백우는 자신이 독유검을 진자능에게 주었다며, 둘의 사이를 화무결에게 고백한다. 결국 로미오와 줄리엣, 아니 진자능과 풍백우는 부모를 떠나기로 하고, 화무결은 그때까지 천홍문에 머물며 그들을 봐주기로 한다.  

 

하지만 이일로 풍천리는 딸 풍백우가 화무결과 이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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