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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스톤/Treadstone] 시즌1 7화 - The Paradox Androp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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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6일 USA Network에서 방영된 미드 트레드스톤(Treadstone) 시즌1 7화예요.
에피소드 명은 The Paradox Andropov

 

더그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고, 3년 동안 CIA에 있었던 경험으로 사만다는 이미 총기와 신분증, 현금, 차량까지 준비해 놓는다.

 

더그는 사만다에게 감청을 통해 들은 앨링턴의 마커스 삭스와 그의 아내가 곧 살해될 거라며, CIA와 트레드스톤으로부터 그들을 돕고 싶다고 말한다.

 

1973년 부다페스트, 정신을 차린 존은 페트라에게 지난 일을 모두 기억한다고 말한다. 존은 둘의 사이를 페트라가 조종한 것으로 단정하지만, 페트라는 부정하며 KGB로부터 존을 탈출시킨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 소윤은 신 대좌의 차량에 잡입해 도착한 곳이 남한의 서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경호원들의 대화로 신 대좌가 클럽에서 러시아인들과 만날 약속임을 알게 된 소연은 클럽으로 향한다.

 

그리스 미코노스 섬, 페트라는 유리 레니오프를 찾아 섬에 당도한다. 페트라는 25년 동안 농장에 갇혀 핵무기를 지키고 있었던 자신과는 달리 요트와 경호원, 정치인들과 미녀들에 둘러 쌓여 부자들의 삶을 사는 그를 발견한다

 

1973년 부다페스트, 패트라는 존을 KGB 안가로 데려한다. 페트라는 존을 위해 KGB를 배신하지만, 페트라에게 아직 납치당한 요원 몇명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한 존은 그녀를 떠난다.

 

유리 레니오프와의 연결을 준비하던 타라 콜먼 일행은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당한다. 타라 콜먼은 협상 시도해 보려고 하지만, 친구 메건이 살해당하고, 세바스찬까지 위협받자 자금 관리 키를 넘겨주게 된다.

 

풀려난 테라 콜먼은 메건의 죽음에 세바스찬 떠나게 한다.

 

유리의 집에 침입한 페트라는 달라진 유리의 모습을 비난한다. 조국을 위해 평생 '스틸레토 6'를 지켰다고 말하는 페트라에게 유리는 그것이 임무가 아닌 페트라가 선택했던 수많은 감정적인 결정에 대한 처벌이며 대가라고 말하고, 그의 말에 페트라는 항변하지 못한다.

페트라의 움직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유리는 그녀를 죽이는 대신, 농장으로 돌아가 여생을 즐기라고 말하고, 페트라는 절망한다.

 

1973년 부다페스트, 페트라를 떠난 존은 CIA 동료 윌슨과 마주치고, 그는 자신의 파트너 매티슨을 고문하고 살해한 존을 추격한다. 존은 매티슨이 아직 살아있음을 말하지만, 몸싸움 도중 윌슨이 죽고 만다.

 

윌슨을 죽인 존은 다시 페트라를 찾아가고, 자신의 인생을 망친 그녀 앞에서 자살하려고 한다. 하지만 페트라는 존이 죽인 줄 알았던 마이즈너 박사가 죽지 않고 매터슨과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다시 KGB로 돌아가 그들을 찾자고 제안한다.

 

지난 기억들을 뒤로 하고, 회한에 가득 찬 채 페트라는 미코노스 섬을 떠난다.

 

테라 콜먼은 그녀에게 암호 유출 정보를 줬던 러시아의 놀란 라벨에게 연락을 취하고, 그를 만나기 위해 러시아로 향한다.

 

대한민국 서울, 소윤은 클럽에 들어가 VIP 룸의 러시아인들을 확인한다.

 

버지니아 주 앨링턴, 사만다는 차에서 기다리며, 트레드스톤의 살해 대상인 마커스 삭스의 집을 방문하는 더그를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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