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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스톤/Treadstone] 시즌1 2화 - The Kwon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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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USA Network에서 방영된 미드 트레드스톤(Treadstone) 시즌1 2화예요.
에피소드 명은 The Kwon Conspiracy

 

1973년 CIA 베를린 지국, 자신이 달아날 시간을 벌어주며, KBG에게 사로 잡혀 고생한 후 탈출에 성공한 존 벤틀리에게 파트너인 프랭크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 자신이 고작 1주일간 잡혀 있다고 생각하는 존에게 프랭크는 그가 9개월 동안 실종 상태였었다고 말하고, 어머니에게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는 말에 존은 충격을 받는다.

 

존은 새 지국장인 데니스 콜러에게 전 나치 인사인 구스타브 마이즈너 박사가 지휘하는 소련의 인간 개조 시스템인 Cicada(매미) 대한 정보를 보고하고, 데니스 콜러는 존이 당한 일과 어떤 식으로 세뇌를 당했는지를 더 궁금해한다. 존은 이중간첩을 의심하며, 자신을 강제로 이송시키려 하는데 반발해, 요원들을 제압하고 CIA에서 도주한다.

 

귀국하던 비행기에서 더그는 물속에 쇠사슬에 묶어서 누군가와 결투하는 꿈을 꾸고, 실제 자신의 발목에 상처가 있음을 확인한다.

 

권진화 장군이 테라 콜먼과 만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CIA에 전해진다. Cicada(매미)의 의미에 대해 의문을 품는 맷에게 엘렌은 훈련에 대한 기억 없이 일상에 위장 배치된 수면 상태의 요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권 장군 역시 매미를 조련하는 프로그램의 일부였음을 밝힌다.

맷은 뉴욕에서의 일(제이슨 본/영화 본 시리즈)을 언급하며, 트레드스톤과 같은 일을 막아야 한다고 말하고, 엘렌은 이 일이 냉전시대부터 일어난 오래된 일임을 알려준다.

I was there when that asset went rogue in New York, remember?

I saw the hunt up close.

He was doing what the agency wasn't willing to do trying to end Treadstone an unsanctioned black ops program run amok.

 

페트라는 오래된 전화기를 이용해 조직과 연락하려 하지만, 오래전에 연락이 끊겼음을 확인하고 절망한다. 페트라는 주변을 정리하고 모스크바로 향한다.

 

파리로 권장미를 찾으러 간 테라 콜먼에게 맷이 연락해, 북한 국가보위성 암살팀 요원들이 파리에 도착한 사실을 경고한다. 

 

북한 평양, 소윤의 아들은 미국산 게임기가 사물함에 있던 것이 아니고 어떤 아저씨가 준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그런 그들 앞에 한 북한군 장교가 지나간다.

 

1973년 KGB 본부, 페트라는 KGB 조사위원회 앞에서 유리 레니오프의 심문을 받는다. 연인 관계로, 위원회 앞에서 연기를 한 둘은 다시 존 벤틀리를 잡기로 한다.

 

현재 모스크바, 페트라는 막스에게 연락을 취하고, 유리 레니오프와 함께 만날 약속을 잡는다.

 

권장미를 찾아 베르사유 궁전으로 간 테라 콜먼은 그녀에게 권진화 장군의 죽음과 함께 암살팀이 오고 있음을 알린다.

 

미국 켄터키주 애쉬랜드, 엑스포 정유 회사에서 퇴출당한 더그는 집으로 돌아오고, 그를 기다리던 사만다와 재회한다. 

 

소윤은 남편에게 남한에서의 삶에 대해서 말하고, 남편은 당황한다. 그 와중에 집으로 신 대좌가 방문하고, 그를 본 소윤의 아들은 미국산 게임기를 준 사람이 신 대좌임을 소윤에게 알려준다.

 

행동 개조 전문가 마틴 웰즈를 찾아간 맷은 웰즈로부터 최면 암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되고, 그를 믿지 못하던 맷은 웰즈와 바텐더의 행동을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웰즈는 편의점에서 총기를 난사한 범인의 움직임을 통해, 그가 단순한 총기 난사범이 아님을 알게 된다. 맷은 웰즈와 함께 체포된 범인을 만나러 간다.

 

더그는 자신의 손에 쥐어져 있던 사진에 적힌 위치의 바를 찾아간다.

 

신 대좌와의 만남에서 돌아온 소윤의 남편은 소윤에게 반역자인 권진화 장군이 맡고 있었던 미사일 전기 시스템의 책임자로 승진했음을 알린다.

 

권진화 장군의 부탁에 따라, 권장미를 파리의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데려가던 일행은 북한 암살조의 추격을 받고, 충돌로 인해 차량은 전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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