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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Overhit] 영웅/인연 에피소드 - 51.검은 송곳니 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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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 2018.09.21


어나더스 반 원정대 세력의 물리 공격 / 레인저 영웅.

- 메인 스토리상의 제2 원정대 일원.

- 오버히트 서비스 초반부 로드웰 토벌전에서 저초월 테제를 밀어내고 메인 딜러로 쓰였던 영웅. 

액티브1 스킬 음속 사냥 -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1인에게 공격력의 X% 피해를 줍니다.

액티브2 스킬 그림자 연격 -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1인에게 공격력의 X% 피해를 줍니다. 추가로 대상이 중독 상태일 경우 공격력의 X%피해를 줍니다.

라인 스킬 직격 - 배치한 열에 위치한 아군의 피해량을 X% 증가시킵니다.

패시브 프로의 기술 - 자신에게 은신 효과를 부여합니다. 추가로 공격 시 대상에게 높은 확률로 중독 효과를 50초 동안 10초마다 공격력의 X% 만큼 부여합니다.


에피소드

Episode0 하프

- 하프이자 암살자 집단 크라울 크로우의 일원인 키르는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끼고, 크라울 크로우를 탈퇴한 후 추격을 받는다. 키르는 휘광의 숲에서 하프들이 모여있다는 마을을 찾던 중 길을 잃고 배고픔에 쓰러지고 만다. 

"난 하프다. 인간과 아니마의 혼혈이지. 부모는 누군지 몰라. 버려진 자식이란 얘기야. 출생을 알 수 없는 하프가 어떤 취급을 받으면 살아가는 줄 아나?"

"암살자 집단 [크라울 크로우]에서의 일은 내 천직이었다. 사람을 죽이고 돈을 번가니, 이렇게 쉬운 일이 또 있었을까."

"그렇게 죽이고, 죽이고, 죽이는 걸 반복할 때. 공허함이 찾아왔다."

"난... 뭘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거지?"

Episode1 (2018.03.08) 검은 손

- 메인 챕터 3-3 직후의 이야기. 제2 원정대에게 패배한 키르와 샤나 앞에 월영이 나타나 힘을 주겠다고 말한다.

"형씨, 이제 그만 포기하지? 우리, 아무리 해도 걔들한테 안 되는 거 같은데?"

"...방심했을 뿐이다. 다음엔 지지않아."

"형씨.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건데. 그 녀석들 동료가 되고 싶은거야?"

"아니, 그렇잖아. 계속 쫄쫄 따라다니면서 감시하고. 싸울 때도 영 매가리없이 싸우고 말이야. 꼭 뭔갈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아서."

"네놈들. 제 2원정대를 이기고 싶나? 내가 힘을 주겠다. 그 녀석들을 이길 힘을."


인연 효과 및 인연 에피소드

키르/프레이 오버히트 - 킬 더 킬

- 키르가 일행으로 합류한 후에 프레이와의 대화.

"가면남 씨는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신가요?"

"속죄다. 그 어떤 명분도 사상도 없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것에 대한. 세계를 정화한다면, 어느 정도는 속죄가 되겠지."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죽은 사람이 돌아오진 않아요. 그리고,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이고요."

"잘 안다. 이런 거로 속죄를 한다는 건 단순 자기만족일 수도 있지."

"언젠가는 내가 저지른 일에 대한 죗값을 치르게 되겠지. 그땐, 피하지 않을 거다."

키르/라이리

키르가 제2 원정대에 참여하기 전의 이야기.

휘광의 숲에서 배고픔에 쓰러져 있던 키르는 라이리의 도움을 받는다. 도움의 대가로 라이리의 의뢰를 들어주기로 하는데...

"난 키르. 암살자다."
"어떤 일이든 상관없다. 원하는 걸 말해."

"제 친구를... 나중에 언젠가 [파이란]이라는 여자아이를 만난다면. 함께하는 동안만이라도 그 아이를 지켜주실 수 있을까요?"

키르/나트 오버히트 - 크로스 슬래시

- 키르가 나트 일행에 합류한 시점에서의 둘의 대화.

"당신의 부서진 세계를 우리가 만들어주겠다고 한 말, 기억하십니까?"

"그 말 대로입니다. 당신을 돕고 싶으니까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습니다만, 우리의 모습은 당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동료의 모습이 아니었나요?"

"외로웠거든요. 그래서 유대를 찾고, 세상에 흔적을 남기고 싶었죠."

"등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느어나서 저도 기쁘군요."

"[이 녀석을 죽일 수 있는 건 나뿐이다]라고 말한 건. 이제 취소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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