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히트/Overhit] 영웅/인연 에피소드 - 49.왕도의 방패 오필리아

마지막 수정 - 2018.09.19

어나더스 최후의 원정대 세력의 마법 공격 / 탱커 영웅.

- 초반에 스토리 상에서 최후의 원정대에 속하기에는 급이 안 맞는 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지금도 역시나..

액티브1 스킬 킹스 가드 - 80초 동안 자신을 제외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2인에게 받은 피해 중 절반을 시전자가 대신 받습니다. 이때 시전자가 받는 피해는 X% 만큼 감소됩니다.

액티브2 스킬 마이티 해머 -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1인에게 공격력의 X% 피해를 줍니다. 추가로 높은 확률로 19.4초 동안 기절 효과를 부여합니다.

라인 스킬 호승심 - 배치한 열 바로 뒤에 위치한 아군의 공격력을 X 증가시킵니다.

패시브 왕도의 방패 - 생명력이 30% 이하가 되면 자신의 생명력을 최대 체력의 X% 만큼 회복 시킵니다. 추가로 아군 5인에게 석화 면역 3회를 부여합니다.

에피소드

Episode0 피의 증명

- 오필리아가 최후의 원정대에 참가하기 전 이야기. 공주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최후의 원정대에 참가하려는 오필리아의 의지를 확인하는 앗슈.

"전 하프에요. 서자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죠.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았다고는 하지만, 불륜으로 태어난 반편이니까요."

"그래서 전 원정대에 참가해야 해요. 인정받고 싶은걸요."

"그저... 절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예요.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전 인정받고 싶어요."

"무엇보다 전, 앗슈 님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왜, 왜냐하면 전 당신을..."

Episode1 (2018.04.12) 왕녀의 길

- 원정해 실패한 오필리아에게 두가지 선택권이 주어진다. 앗슈의 설득에 오필리아는 왕성에 남아 원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려한다. 

"공주님에겐 두 가지 선택권이 있습니다. 첫 번째. 고향으로 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간다."

"두 번째. 원정 실패에 대한 따가운 눈초리와 정치공작을 버티면서 왕성에 남는다."

"공주님이 명하신다면, 전 목숨을 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목숨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죠."

"그러니까 싫다는 거예요! 만약에 앗슈 님의 목숨으로 제가 인정받는다고 해도! 앗슈 님이 죽으면 무슨 소용이죠?"

"전 싫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시체를 밟고 올라가고 싶진 않아요!"

"...잠깐. 방금 이상한 소릴 들은 것 같은데요?"

"앗슈. 설마 공주님에게 손을 댄 겁니까? 그럼 방금 그 말은 뭐죠?"

"닥쳐라! 이 로리콘!"

"절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한 결정이에요."

인연 효과 및 인연 에피소드

앗슈/오필리아

- 아버지를 찾아 하릴포이란 수도 포이 시티에 온 오필리아는 기사단장 앗슈의 도움을 받는다. 오필리아의 태생에 대해 짐작한 앗슈는 [킹스 가드]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오필리아를 데려가고, 오필리아가 왕가의 핏줄임을 인식한 [킹스 가드]유리안은 오필리아를 지키는 수호신이 된다.

"저... 아버지를 만나고 싶은데요. 이름이랑 사는 곳을 어머니한테 받아 왔거든요."

"이름 파인델 하릴포이란. 사는 곳. 포이 시티 왕성. 이거 엄청난 우연이군요. 제가 모시는 국왕님과 프로필이 똑같아요."

"나 유리안. 왕가의 핏줄을 영원히 지키는 절대무적의 방패. 오필리아 그대를 지키는 수호신이 되리."

"..앗슈. 설마.. 세상에... 그럼, 서자이자 하프인 어린 소녀를 공주 자리에 앉혔다는 겁니까?"

위그라프/오필리아

- 위그라프가 오필리아 공주에게 전해주는 살아가는 목적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예. 사실은 그래요. 원하지 않던 공주에, 목숨까지 위험해지고...위그라프 님은... 살아가는 목적이 뭔가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것입니다!"

"찾길 원한다면!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건! 자신만의 [정의]가 됩니다!"

베아트릭스/오필리아 오버히트 - 프린세시스

- 오필리아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베아트릭스는 결국 오필리아와 충돌하는데, 말 뿐이 아닌 실력이 있음을 알게 된 둘은 친해진다.

"난 저 애 인정 못 해! 저런 게 공주랍시고 사람들한테 존경받는 걸 보니 울화가 치민다고!"

"제가 당신한테 뭘 잘못했나요?"

"그래 잘못했지! 네가 공주라는 거 자체가 잘못이야!"

"...너, 제법이네. 내 움직임에 이렇게까지 맞춰준 건 네가 처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