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히트/Overhit] 영웅/인연 에피소드 - 46.작은 뇌신 리토

마지막 수정 - 2018.09.11

2017년 12월 28일 신규 전설 영웅으로 등장한 하릴포이란 휘광의 탑 세력의 마법 공격 / 파이터 영웅이에요.

- 오버히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희귀 영웅이에요. 전설급 성능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많은 전설 영웅들이 추가된 현재에도 제2 결투장, 토벌전 등 각종 콘텐츠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 치명타 대미지 증가 라인 버프, 적 치명타 대미지 감소 패시브를 가지고 있고, 리아, 헤스티아와의 오버히트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마법 영웅들과의 조합이 많이 쓰이고 있어요.

기본 코스튬

액티브1 스킬 라이트닝 로드 - 적 4인에게 공격력의 X% 피해를 줍니다.

액티브2 스킬 디스트로이어 - 적 4인에게 공격력의 X% 피해를 줍니다. 추가로 보통 확률로 21.6초 동안 감전 효과를 부여합니다.

라인 스킬 결정력 - 배치한 열에 위치한 마법형 아군의 치명타 대미지를 X% 증가시킵니다.

패시브 일렉트로닉 필드 - 적 5인의 치명타 대미지를 X% 감소시킵니다.

에피소드

Episode0 짓궂은 번개

- 리토의 교육을 담당하게 된 아린. 아린만의 방식으로 리토를 훈련시키는데..

"아시겠습니까? 리토, 당신은 호문쿨루스입니다. 인간에 비해 신체 능력에 큰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기에, 그런 나약해 빠진 정신으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오늘부터 저와 함께 숙식합니다. 당신의 그 나약해 빠진 정신머리를 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고쳐드리죠."

"휘유~ 아가씨 복장 과감한데? 어디 나랑 같이 홍차라도 마시러 갈까?"

"뭡니까 이 아름답지 않은 아이는."

"이 아이. 상태가 왜 이렇지? 아니, 얼마 전만 하더라도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 뭐야. 형씨, 검이랑 방패를 같이 써? 그거 겁쟁이들이나 쓰는 완전 비주류 검술이잖아. 취향 한번 고약하네."

Episode1 (2018.04.19) 세상 밖으로

- 내전에서 호문쿨루스라는 이유로 이용을 당할까 두려운 리아는 리토에게 도망치자고 말하고, 리토는 리아와 함꼐 도망치려고 한다. 원로원 기사들과 조우한 이들을 앗슈와 아린이 구해주고, 앗슈와 아린은 호문쿨루스들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내전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그 선봉에는 우리가 서게 될거야. 우린 호문쿨루스니까."

"난 어른들이 이기적으로 벌인 싸움에 휘말려서 죽기 싫어."

"도망가자. 도망가서 우리 둘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살자."

"내, 내가 도망가자고 했어! 리아는 아무 잘못없어! 내가 가자고 했으니까!"

"우린, 어린아이들의 힘을 빌릴 정도로 약하지 않아요. 너희들은 그저 우리와 함께 사람과 세상에 대해 배우기만 하면 되는거야."

"그리고 너희가 한 명의 [사람]이 되었을 떄, 우린 너흴 세상으로 내보낼거다."

인연 효과 및 인연 에피소드

리토/헤스티아 (2017.12.28) 오버히트 - 댄싱 엘리멘탈

- 휘광의 탑으로 돌아온 헤스티아와 호문쿨루스들의 첫 만남. 호문쿨루스 창조에 관여한 헤스티아갑게 한 눈에 상태를 파악한다.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백지.. 그 상태에서 [자아]를 가지게 되어 외형까지 바뀌었다."

"오늘부터 너희의 몸 상태를 관리할 헤스티아라고 해."

"알겠지만, 난 너희를 만드는 데 일조한 사람이야. 그러니 누구보다 너희에 대해 잘 안다고 할 수 있어."

"근데 누님. 우릴 관리해서 뭘 어쩌려고 그래?"

"속죄라고 하면, 믿어줄 거야?"

"우린 이미 한 번 버려졌어. 그러니 배신하지마. 그땐... 진짜 용서 안 할 거니까."

리아/리토 (2018.04.12) 오버히트 - 풍신뇌파

- 리아, 리토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겸 리아의 다짐.

"아니~ 우리 말은 똑바로 합시다. 우리가 왜 도서관 청소를 하고 있을까?"

"그야, 아린 선생님이 먹으려고 놔둔 푸딩을 먹어서..."

"리아가 아린 쌤의 푸딩을 몰래 훔.쳐.먹.어.서 이런 겁니다. 그것도 새벽 3시에 훔.쳐.먹.어.서 이런 거라고요."

"그 새벽 3시에 굳이 일어나서 푸딩 훔쳐먹으러 가는 애가 잘못한 거지 왜 나까지 청소야."

"그럼 훔처먹었지, 아린 쌤이 [우리 리아가 날이 갈수록 살이 찌니 더 찌워야겠다]며 가져다줬어?"

"난 생각할 거야. 우리가 우리로서 존재할 수 있는 먼 미래의 일까지."

"이용당하지 않고, 우리가 당당히 존재할 수 있는... 힘을 가질 거야. 난 권력을 가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