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검은사막] 그 아두아나트를 조심하세요

반응형

1. 그 아두아나트를 조심하세요.

저녁에 칼페온 텃밭에서 작물 개량과 수확을 하고 있다가 시스템 메시지를 봤어요.



거의 보기 힘든 일인 환상마(아두아나트, 디네)가 마시장에 올라왔다는 시스템 메시지인데요.


그런데.. 월드 채팅창에 반응이 "오! 대기하자" 가 아니라 아두아나트 폭탄 돌리기 얘기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문득 생각난 게 예전에 올라왔다던 스킬 없는 아두아나트였어요.


메시지 뜨고 10분 정도 후에 마시장을 찾아가서 새로 고침을 몇 번 하니 올라오더군요.



같은 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 1스킬 아두아나트더군요. 금방 사라지는 거 보니 누가 급히 사 가신 거 같은데... 으흠


31억 은화에 마시장 수수료는 40% 니까, 잘못 사면 다시 되팔더라도 12억 손해인 셈이에요. 유저들의 금화 보유량 줄이기에는 괜찮은 품목이기는 하지만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산 사람이 언젠가 다시 올리겠지만, 아두아나트 기대하시는 분들은 아두아나트라고 덥석 사시면 큰 손해가...



2. 지난 한 달 검은사막을 하면서 얼마를 벌었을까?

스킬 없는 아두아나트를 사지 않더라도 가볍게 비슷한 손해를 보기도 하는데요.

사냥과 더불어 시간당 가장 수익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라키아로가 나오고, 비단 잉어 이벤트가 나오기 며칠 전 유 마력의 마노스 호미를 구입하고 라키아로를 채집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일단 수익을 떠나 개인적으로 라키아로 채집이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하루 1-2시간씩 딱 1주일하고는 라키아로를 쳐다보지도 않은 거 같아요. 그 뒤로는 비단 잉어 낚는데만 집중했고, 비단 잉어 이벤트가 끝난 뒤로는 조련 경험치 이벤트 덕분에 무역+조련을 하고 있고요.

하루 1-2시간 라키아로 1주일



이벤트 기간 내내 비단 잉어 자동 낚시 2주일



정리를 하면



유 마력의 마노스 호미를 예약 구매 가격 26억 은화에 사서 3억 은화 정도 번 셈이에요. 이거 되팔아야 하나 아니면 뭔가 시스템 변화가 있을 걸 생각해서 가지고 있어야 하나. 직접 강화한다고 소비한 은화까지 생각하니 속 쓰림이.

비단 잉어를 낚아서 재화가 좀 늘었을까 생각해봤는데, 그 후에 발크스의 조언이 좀 늘었다고 또 은자수 강화를 신나게 했더랬어요.

은자수 항해사의 옷


1강(4스택~10스택)  203회 시도해서 성공 100벌



2강(15스택~20스택)  100회 시도해서 성공 32벌



3강(25스택~36스택)  32회 시도해서 성공 7벌



4강(35스택~50스택)  7회 시도해서 성공 2벌



5강 펑!


은자수 조련사의 옷


1강(0스택~10스택)  305회 시도해서 성공 100벌 


2강(15스택~20스택)  100회 시도해서 성공 23벌



3강(25스택~36스택)  23회 시도해서 성공 9벌



4강 펑!

지난달도 남는 건 없다더라....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