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대양 무역의 기초 - 에페리아 범선

2016년 7월 21일 항해의 서막이라는 타이틀로 대양과 랏 항구가 업데이트 되었어요.

몇 번의 수정 끝에 2016년 10월 27일 랏 항구 무역품의 조정 패치가 있었어요.

 

● 황실 납품 목록에 랏 항구에서 판매하는 무역품이 추가되었습니다.

● 랏 항구 무역품의 무게 대비 가격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랏 항구의 무역품 중 일부 무역품이 등짐 무역에 용이하게끔 무게, 재고, 구매 레벨이 조정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추세는 랏 항구에서 파는 무역품을 현재 가장 많은 무역품 적재 칸수와 적재량을 갖춘 에페리아 범선에 가득 싣고 대해를 건너서 황실 납품을 하거나, 적절한 일반 무역상 NPC에게 파는 것이에요.

초기 업데이트 이후 8월 4일 에페리아 범선이 업데이트 되었어요.

기본적인 에페리아 범선의 적재 칸수는 25칸이며, 적재량은 5,000LT 이에요.

에페리아 항구 3-5번지 2층의 조선소에서 제작 가능하고 NPC에게 구입할 수 있는 녹색 등급의 선박 부품 외에 파란색 등급의 선박 부품은 에페리아 항구 1-4번지 2층의 선박 부품 공방에서 제작 가능해요.

에페리아 범선은 대양 연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도면외에는 에페리아 항구의 일일 퀘스트로 도면을 얻어야 하기에 시간이 걸리는 편이에요.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 때는 굉장한 재료라고 생각했는데, 에페리아 호위선이 업데이트 된 지금 비교해보니 무난한 수준이라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가격이 높은 만큼 전문적으로 제작해서 만들어 판매하는 유저들이 있을만큼 거래도 활발한 편이에요.

상한가는 2억 은화이지만, 예약 구매 시에는 좀 더 높은 가격을 넣어야 할거에요.

 

 

직접 제작하실 때는 도면과 통나무만 확보하면 어느 정도 힘든 건 없다고 생각돼요.

 

 

NPC에게 구매하는 녹색 등급 선박 부품보다 파란색 등급의 성능이 더 좋으므로, 직접 제작을 한다면 역시 문제 되는 건 대양 몬스터를 잡아 얻어야 하는 길드 귀속 재료들로 만드는 질긴 아마포나 마고리아 현철, 흑금 주괴 등이에요.

시간이 좀 걸릴 뿐 혼자 대양 몬스터를 잡아서 재료를 모으더라도 제작은 가능한 아이템들이에요.

 

 

부품 중, 대양 무역에서 중요한 건 역시 무게를 늘릴 수 있는 강화 흑장갑과 속도를 증가시키는 비룡 선수상이에요.

 
강화시 제작 파란색 등급은 5강에서 6강 시도부터 4강으로 한 단계 아래로 다운되니 적절한 스택이 필요해요.

 

 

 

또, 특정한 NPC와의 친밀도를 쌓아서 구입할 있는 선원 계약서를 하단 슬롯에 장착해서 특정 스탯을 증가시킬 있어요.

 

 

이 선원들을 항해술 숙련 1이 될 경우 추가 퀘스트를 통해서 숙련 항해사로 승급이 가능해요.

다만 계약 기간이 없는 기본 항해사와 달리 숙련 항해사들은 기간 갱신을 해 줘야 하므로 재계약서를 파는 디아스 농장의 티롤과 매우 친해지셔야 하고요.

 

 

자 이렇게 선박 부품들을 장착했다면, 에페리아 범선의 수치가 상승했을 거예요.

 

 

 

스탯은 선박 부품의 강화를 통해 상승시킬 수 있으며, 적재 칸수는 아직까지는 추가 장비가 없이 25칸 고정이에요.

 

 

적재 무게가 초과되면 범선의 속도가 느려지고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져요. 

에페리아 범선의 제작과 선박 부품, 뱃사공의 설정이 끝났다면, 다음 글에선 항해의 기본 항해술에대해서 알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