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맥주 황실 제작 납품 이벤트

퇴근하고 검은사막 접속하면 해야 할 게 많은 편이라, 항상 이벤트 참여율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에요.

 

지난 테르미안 워터파크 이벤트도 본 이벤트는 단 한 번도 안 하고, 낚시터만 사용했었고, 많은 이벤트 중에 참여도 안 하고 지나간 이벤트들이 많은 편이에요.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맥주 황실 납품 이벤트 중인데요.

 

 

 과제로 하루 5장(1시간 마다 1장씩 5시간) 받는 [이벤트] 황실 제작 납품서만 모아두고 다른건 신경 쓰고 있지 않았는데,  문득 수도 발렌시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맥주를 가져와서 포장해 봤어요.

 

일단 과제로 받는 하루 5장 외에, 일일 퀘스트로 하루 5장이 더 수령 가능하더라고요.

그 일일 퀘스트를 받는 선행 퀘스트의 시작이 하이델 황실제작 납품 NPC 인 파스빈더에요.

 

 

대화를 하면 [이벤트] 최고의 양조사를 모십니다 라는 퀘스트로 시작해요.

 

 

 

 

 

 

 

맥주를 만드는 기본부터 시작하네요.
검은사막을 플레이 하면서 맥주를 만든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는데.

 

 

대로 옆의 멜리사 브레디를 찾아가서 보상으로 보리 5개를 받고요.

 

 

이어서 [이벤트] 맥주를 만들 재료 퀘스트로 이어져요.

 

 

 

 

퀘스트를 받고 여관 안에 콘스탄테에게 가서 이어지는 퀘스트로.

 

 

 

 

 

 

본격적인 맥주를 만들어 오라는 퀘스트에요.

하이델에 거주지가 없으므로, 바로 옆 건물을 잠시 대여해서, 콘스탄테에게 사온 요리도구와 재료들로 맥주 만들기 시작.

 

 

 

퀘스트 완료는 멜리사 브레디에요.

 

 

 

이어지는 퀘스트는 납품을 위한 포장.

 

 

 

 

[이벤트] 시험용 황실 제작 납품서로 맥주 포장을 하고.

 

 

 

 

다시 멜리사 브레디에게 완료.

 

 

 

 

다시 파스빈더에게 가서 맥주를 보여줘야 하는데, 퀘스트 항목이 뒤에 있어서 그냥 황납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따로 건네주는 항목이 있더라고요.

 

 

 

 

 

 

 

선행 퀘스트는 끝이고 이젠 일일 퀘스트.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면 [이벤트] 황실 제작 납품서를 5장 더 받을 수 있어요. 하이델이 아닌 다른 도시의 황실제작 납품 NPC 에게 수행 가능하고요.

 

 

모아둔 것과 선행 퀘스트로 받은 [이벤트] 황실 제작 납품서 47장을 바로 포장했어요.

역시 황납 포장이기에 포장 크리가 터지고요. 47번 포장해서 7번의 포장 크리로 결과물은 54개.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고 54상자를 황납 해야겠죠.

 

가격이 맘에 들어요. 1상자 납품에 50만 은화와 크리 맥주(시원한 생맥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54상자 납품으로 2,700만 은화와 시원한 생맥주 1,620개를 받았어요.

 

 

이벤트 시작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일일 퀘스트 수행해서 [이벤트] 황실 제작 납품서를 받아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