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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Overhit] 영웅/인연 에피소드 - 66.물의 신녀 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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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 2018.11.09


2018년 11월 8일 신규 희귀 영웅으로 등장한 어스마니아 네이처 포스 세력의 마법 공격 / 메이지 영웅이에요.

- 스토리 상에서는 꽤 일찍 등장했으나, 이래저래 밀리면서 오버히트에서 오래간만에 등장한 희귀 영웅.

- 잠재 능력 추가 (2018.11.08)

기본 코스튬 - 2018.11.08

액티브1 스킬 신녀의 물방울 - 적 4인에게 공격력의 X% 피해를 줍니다. 추가로 마법형 영웅인 아군에 보호막 효과를 60초 동안 X+ 공격력의 X% 만큼 부여합니다.

액티브2 스킬 범람의 항아리 - 적 5인에게 공격력의 X% 피해를 주고, 추가로 최대 생명력의 7.7% 비례한 피해를 줍니다. (피해량은 공격력의 200%를 넘지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적 5인에게 보통 확률로 19초 동안 침수 효과를 부여합니다.

라인 스킬 절대 방어 - 배치한 열에 위치한 아군의 피해 차단 확률을 X% 증가시킵니다.

패시브 항아리 시종 - 아군 5인의 군중 제어 저항 확률을 9.5% 증가시키고, 추가로 쿨타임 증가 면역 3회를 부여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제외한 아군에 각 클래스가 1명 있을 때 마다, 아군 5인의 방어력을 5.3% 증가시킵니다.

잠재능력 스킬 획득 시 방어력 증가 효과가 클래스 별 1명이 아닌, 자신을 제외한 크랠스 종류 개수 만큼 적용됩니다.

잠재 능력 - 방어력 증가 효과가 클래스 별 1명이 아닌, 자신을 제외한 클래스 종류 개수 만큼 적용됩니다.


에피소드

Episode0 (2018.11.08) 하얀 구원

- 끊임없이 물을 쏟아내는 신비한 항아리를 가진 나리아는 마을 사람들에게 물의 신녀로 추앙받게 되고, 마녀 백설을 퇴치하도록 내몰린다. 백설은 나리아의 처지를 이해하고 그녀를 죽이는 대신 같이 살게 된다.

"허락받지 않은 당신이란 존재가 왜 여기 있냐 물었습니다."

"그, 그게... 저... 마을에서 신녀가 마녀를 퇴치해야 한다고 해서..."

"저, 저, 저는 마을에서 사람들이 물의 신녀라고 불러서... 그게 저 제가 원한 건 아닌데..."

"저, 전 갈 수 없어요. 마, 마녀님을 퇴치하지 않으면 돌아오지 말라고... 사람들이..."

"비난받을 것이 두려워 죽겠다는 겁니까?"

"물의 신녀 나리아는 마녀 백설의 손에 죽어 사라진 거예요. 그러니 이제 신녀 같은 게 아니라 내 시종으로 살아야 할 겁니다."

"함께... 함께 살아보도록 하죠."


인연 효과 및 인연 에피소드

나리아/헤라클레스 (2018.11.08) 기선 제압

- 백설에게 무례하게 군다는 이유로 헤라클레스의 약점을 잡기 위해 잠복하던 나리아는 린과 헤라클레스의 대화에서 헤라클레스가 여자에 약하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나리아는 헤라클레스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는데...

"더, 더 이상 당신이 백설 님께 무례하게 구는 걸 두고 볼 수 만은 없어서요!"

"싸우기라도 하겠다는 거라면 신중히 생각하는 게 좋을 거야. 싸움을 걸어오면 상대가 누구든 안 봐주니까."

"제, 제가 이기면 다시는 백설 님에게 무례하게 굴지 않는 거예요!"

"너... 너 사람이었어? 그것도 여자애?"

"기선제압엔 서, 선수 필승이에요!"

"으, 으아아... 부, 분명히 여자한테 약했었는데... 왜 못 이기지?"

"외, 외간 남자한테 막 그렇게 달려드는 거 아냐. 알겠냐! 그리고 어? 너 막 그렇게 입고 다니는 거 아냐! 여왕 아가씨 옆에 있으면서 춥지도 않냐? 여자는 몸을 따듯하게 해야 한다는 것도 몰라!"

"백설 님. 어떻게 하죠...? 

"무슨 일인데요. 설마 싸웠나요?"

"시, 심장이 콩콩거려요. 너무... 너무 빨리 뛰어요. 으으으으... 어떡해에... 너무 빨리 뛰어요오."

나리아/백설 (2018.11.08) 마법의 항아리

- 백설에게 도움이 되고 싶지만 항상 실수를 거듭하던 나리아는 항아리에 숨게 된다. 백설이 항아리 속에 들어오고 둘은 이야기를 나눈다.

"나리아... 언제까지 그 안에 있을 생각인가요?"

"지난번에 화분을 깬 것 때문에 이러는 거라면 괜찮으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

"...그게 다가 아니잖아요. 저번에 설거지했을 땐 아끼시던 그릇을 깨버렸고. 지지난번에 물을 드시고 싶으시다 하셨을 땐 항아리에서 물을 꺼내다 물난리가 났고. 그 전엔 물청소하다 아끼시던 책을 물에 빠뜨렸잖아요."

"그렇지만... 저한테 아무것도 시키지 않으시잖아요. 제가 시종인데... 엔더스 님이 혼자 다하시고.."

"그런게 아니에요. 늘 혼자 해왔던 일이니까 했을 뿐이에요."

"엔더스님은 고마운 분이니까... 절 다시 살게 해 주신 정말정말 좋은 분이니까."

"더 도움이 되고 싶고, 시종으로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서..."

"뭔가를 더 잘하려 하지 않아도 돼요. 함께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내겐 감사한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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