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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달빛의 보석 - 빛나는 그믐달 장신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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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이 되니까 태풍 영향도 있겠지만, 조금 더위가 약해진 거 같아요.

8월 한 달 동안 검은사막에서 유저들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든 건 그믐달 장신구 이벤트였는데요. 검은사막을 그만두셨다가 다시 돌아온 분들도 계시고, 멀쩡히 플레이 잘 하는 유저를 그만두게 만들기도 하는 이벤트인데요.

이벤트 액세서리를 고 등급으로 강화 성공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얻는 재화나 아이템 등급도 차이가 나지만, 일단 기분이... 더럽.. 

오늘부터 마지막 고 : 오우거의 반지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되었지만, 네가지 아이템을 모두 얻은 분들도 계시고, 0~1개 얻으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몬스터를 사냥하는 이벤트는 거의 참여를 안 하는 편인데, 보상이...
사냥용이 아닌 월드보스 전용 캐릭터를 두 개 가지고 있는데, 부 캐릭터 아이템 업그레이드 도움이 되는 터라,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벤트 덕분에 발렌시아 메인 의뢰 때 잠깐 가보고 안 가봤던, 바심도 다시 가 보고, 사막 나가와 사막 포건은 검은사막하면서 처음 사냥해 본거 같더라고요.
발렌시아 사냥터는 맵도 안 열어놨는데...

첫 주에 고 :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를 결국 실패했는데, 1주 차에는 광을 얻을 수 있는 추후 보상도 없던 터라 정말 기분이... 재미삼아 동 등급을 만든 유저의 시스템 메시지를 본 거 같은데, 정말 '운' 의 차이가.. 너무 나더라고요.


둘째 주에 고 : 나크의 귀장식은 화요일에야 얻을 수 있었어요. 그러고 나서야 '아 나도 되기는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더라고요.

셋째 주에 고 : 바실리스크의 허리띠는 일요일에 얻었어요. 혹시나 모두 실패했을 경우, 광 등급 장신구로 교환하기 위해서 그믐달 장신구를 받으려 매일 1,000마리 잡는 것도 일이던데, 일요일에 끝내니 정말 남은 4일이 여유로웠어요.

마지막 넷째 주의 이벤트 아이템은 가장 가치가 있다는 고 : 오우거의 반지인데요. 한 주 편하게 보내라는 배려인지, 첫날 첫 시도에 붙는 날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첫 주 고 : 초승달 수호자의 반지는 못 얻었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게 8월의 이벤트를 끝내게 되었어요. 월드보스 전용 부 캐릭터 아이템도 약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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