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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59레벨에서의 수련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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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내 15개 캐릭터 중에 레인저 캐릭터가 6개에요.


2014년 오픈 때 플로린 서버에서 레인저를 처음에 키웠다가, 금수랑과 세렌디아 서버가 나오면서 세렌디아에 정착하고 본격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제일 맘에 들기도 하고 생활 여러 활동에 편해서 슬롯이 생길 때마다 여성 캐릭터는 종류별로 나머지 슬롯은 레인저, 이런 식이다 보니 6개가 되었어요.


그중 한 캐릭터가 나름 사냥용인데, 59레벨 만든지 1년 정도 됐나요. 1달에 2-3시간 사냥할까 말까 하다 보니, 레벨이 오를리가 없어요.


필라쿠에 넣어놓은지도 1년은 된 거 같아요.

그러다가 8월 17일에 수련의 서가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 수련의 서 아이템이 추가되었습니다.

- 수련의 서는 흑정령의 수련을 통한 육체 단련으로 전투 경험치를 소량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벨리아, 하이델, 칼페온, 알티노바, 수도 발렌시아의 NPC 제미 드리커에게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구입한 수련의 서를 가방에서 사용하면 상단의 버프 아이콘에 수련의 서 버프가 추가됩니다.

- 수련의 서 버프 효과가 적용되고 있는 상태에서 각 마을의 배치된 허수아비와 상호작용 시, 수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수련 중에는 다른 행동이 불가능하며 수련의 서를 통해 획득되는 경험치의 양은 캐릭터 레벨에 따라 상이합니다.

- 수련의 서는 50레벨 이상 캐릭터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경험치는 현재 레벨의 최대 99%까지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레벨업 불가능)

- 수련의 서 효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전투 경험치 증가 효과 및 경험치 획득 아이템과도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 정기 점검, 임시 점검 시 적용 중인 수련의 서 시간은 별도로 연장되지 않습니다.

 

검은사막 인벤에서 리플로 올라오는 거 보니, 59레벨에서 60레벨까지 400시간은 걸리더라고요.

물론 거의 50% 즈음이라 200시간 정도지만. 해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추석 이벤트를 맞이했어요.

 

 

 

수련의 서 가격 50% 세일, 획득 경험치 2배. 오! 이거다.

 

뭐 돈 주고 수련의 서를 돌리느니 사냥하는 유저들이 많겠지만, 사냥 진짜 잘 안 하거든요. 또 대부분 경험치 이벤트 기간이 주말인데, 검은사막하면서 아이 앞에서는 웬만해서는 잘 안 하려고 하는 편이라, 2년 동안 주말엔 거의 자동 낚시 또는 가공이었어요.

이번이 처음으로 60레벨을 찍어볼 기회라 생각하고, 15시간 돌려 봤어요.

허수아비를 찾아야 한다는데, 캐릭터를 순교자의 안식처에서 채집하고 알티노바로 왔더니 허수아비를 못 찾아서 10분을 헤맸네요.

알티노바는 허수아비가 마굿간을 지나 올라가는 언덕 우측에 있더라고요.

 

 

 

추석 할인 가격이 적용되었어요. 10시간짜리가 1,000만 은화. 1시간, 3시간, 5시간, 10시간 4종류에요.

 

 

수련의 서를 선택하고 적용하면 상단에 아이콘이 생기고, 그 상태에서 허수아비와 상호작용 R 누르면 레벨업 시작.

 

 

 

59레벨 54.939% 에서 10시간 시작.

 

 

 

10시간 후 59.939% 로 딱 10시간에 5% 올랐네요. 추석 이벤트가 아니라면 2.5%겠죠.

 

 

 

 다시 5시간 시작.

 

 

5시간 후 2.5% 올라서 62.439%

 

 

 

대략 76시간만 돌리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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