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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찬란한 요정 성장과 날개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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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업데이트에서 요정이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몇 번의 추가 업데이트를 거쳐 날개돋이(승급)과 환생(초기화)까지 나오게 되었어요.



-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찬란한 등급의 요정이 안나와서 유저들을 괴롭히고, 원하는 스킬이 안나와서 또 힘들고, 원하는 스킬은 나왔는데 그 스킬의 등급이 낮아서 또 실망시키고.


요정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스킬 중 개인적으로 생활러로써 원하는 건 '깃털같은 발걸음 V' 이에요.


이유는 가공시 100% 가 아닌 125% 까지 가공이 되기 때문이에요. 가공석 업데이트 후로 가공 효율이 높아졌는데, 여기서 캐릭터 무게 125% 까지 가공할 수 있다는 건 또 하나의 메리트로 보였거든요.



사실상 거의 펄(캐시) 사용을 강제하게 되는 콘텐츠라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초기 요정 업데이트시 사냥터에서 나오는 잡다한 무기와 방어구들을 먹여 성장하고 놓아주면서 어느 정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건 괜찮아 보였어요.


요정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교환 아이템인 '레이라의 꽃잎' 도 사냥뿐만 아니라 사냥을 아예 안 하는 저 같은 유저들도 채집이나 낚시로도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 물론 찬란한은 보기 힘들지만요.



거의 대양 자동 낚시와 드벤크룬 굴비 낚시를 하면서 얻은 '레이라의 꽃잎' 인데요. 
22번 교환해서 영롱한 2, 선명한 7, 희미한 13 이에요.

계속 교환하다 보면 '언젠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난주 날개돋이와 환생 업데이트시에 '레이라의 꽃잎' 드랍율이 절반이 되었는데, 목요일 이후 ' 레이라의 꽃잎' 을 자동 낚시로 얻은 수가 0 이더라고요.

찬란한 등급의 요정을 구하려면, 아주 느긋하게 '레이라의 꽃잎' 을 모으거나 하위 등급 요정을 맥스 레벨로 성장시키고, 날개돋이(승급) 을 통해서 상위 등급 요정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성질 급한 사람들은 결국 펄로 유도하게 되는듯 하더라구요.

믈론 요정 콘텐츠에서 찬란한은 최종 등급이고, 여기에 원하는 스킬과 그 스킬의 원하는 등급을 얻는게 흔히 말하는 End 콘텐츠이기는 하지만, 펄 사용을 강제하게 되는 분위기는 환영받기 힘들거 같아요.



날개돋이의 확률을 올리기 위해서 인 게임 내에서 제작 가능한 '달콤한 벌꿀주' 또는 펄 아이템인 '오네테아 흑벌꿀주' 가 필요해요.


여기서 날개돋이는 사용하는 '달콤한 벌꿀주' 또는 '오네테아 흑벌꿀주' 의 수량에 따라 확률이 올라가는데, 문제는 실패시 환생이라는 200펄 아이템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 실패시 200펄로 환생 후 또 1레벨부터 레벨 업

희미한 요정 - 선명한 요정 오네테아 흑벌꿀주 개당 33% x 3개로 100%
선명한 요정 - 영롱한 요정 오네테아 흑벌꿀주 개당 10% x 10개로 100%
영롱한 요정 - 찬란한 요정 오네테아 흑벌꿀주 개당 4% x 25개로 100%




실패시 반복 도전이 가능하다면 낮은 % 로 도전을 해 보겠지만, 실패시 200펄 환생이라면 결국 100% 확률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요정을 성장시키는데 어느 정도 재화가 필요하고 맥스 레벨이 된 요정에 날개돋이를 100% 확률로 실행하는데,


달콤한 벌꿀주 400개 또는
오네테아 흑벌꿀주 25개(805펄)


이 필요한데, 달콤한 벌꿀주 400개를 제작하는데 드는 시간이 다른 사냥/생활을 포기할 정도인가가 의문일 정도로 오랜 시간이 소모되더라고요.

개발사로써 펄 결제 유도는 당연한 일이긴 한데, 뭐랄까 좀 하여튼 아쉽다고 할까요.

요정을 얻음으로써 유저들이 원하는 건 요정의 스킬들 중 몇 가지인데요.

대부분 유저들이 원하는 요정 스킬이 신비한 응원 V 인거 같아요. 또 깃털같은 발걸음 V 도 생활러로써, 또 사냥하시는 분이라면 원하시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깃털같은 발걸음 V 를 위해서 요정 성장과 날개돋이를 해 봤어요.

사냥을 거의 안 하므로 사냥터에서 나오는 녹템들이 없어서 거래소에서 레모리아 방어구를 사서 먹이는 방식으로 영롱한 요정을 30레벨까지 올렸어요.


- 먹이 효율 자체는 레모리아 방어구 보다 그루닐 방어구들이나 로사르 무기류들, 로카바 투구, 갑옷 등이 좋더라고요. 레모리아 방어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거의 비용이 50% 인데, 문제는 먹이는데 시간이 꽤 든다는 점이었어요.


- 정확하지는 않은데 영롱한 1레벨에서 30레벨까지 레모리아 방어구로 거의 2억 정도 든 거 같아요.


- 찬란한 1레벨에서 20레벨까지는 레모리아 방어구로 정확히 1억 3천 정도 들었고요.

영롱한 요정을 30레벨을 만들고 날개돋이로 들어가면



달콤한 벌꿀주 또는 오네테아 흑벌꿀주를 넣어서 확률을 올려야 하고요.



오네테아 흑벌꿀주 25개로 100% 를 만들고 날개돋이를 진행했어요.



805펄 짜리 찬란한게 빛나는 자상한 요정
- '레이라의 꽃잎' 으로 찬란한 요정을 얻으신 분들은 운이 얼마나 좋으신 건지.



성장을 위해 다시 레모리아 방어구를 사서 먹였어요. 

- 레모리아 방어구 4부위가 모두 같은 성장률을 얻을 수 있어서 가격 낮은 걸로 먹이면 되고요. 11개 먹이면 10레벨 51.02% 에요.


여기서 첫 번째 스킬을 봐야 하는데, 다행히 깃털같은 발걸음 V 를 얻었어요. 원하는 스킬을 얻었으니 그만할까 하다가 혹시나 신비한 응원이 나올까 싶어서 20레벨까지 진행해 보았어요.




10레벨 51.025 에서 레모리아 방어구 27개를 먹이면 20레벨 29.32%에요.


다행히 20레벨 스킬로 신비한 응원 V 를 배웠어요.




다른 스킬은 아직 생각해 본 게 없어서 여기서 중단했어요.


원하는 스킬이 나와서 좋긴 한데 사실 돈을 쓴 건데, 왜 돈을 아꼈다는 생각이 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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